옛 잠진도 선착장 버스정류장
무의도로 가기 위한 배를 타기 위해 반드시 들러야 했던 작은 섬 잠진도. 섬과 섬을 잇는 무의 대교가 개통되며 잠진도는 더욱 잠시 잠깐 스쳐가는 곳이 되었다. 페리 운항도 중지되어 선착장은 그 역할이 끝났고, 섬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집들, 조개구이 집들, 버스노선과 정류장도 없어졌다. 하지만 배와 승객이 사라진 그 자리는 적막함 대신 바다낚시꾼들의 활기로 가득 차 있었다. 잠진도 선착장과 바다는 여전히 또 다르게 찬란히 빛나고 있었다. #옛_잠진도_선착장 #무의대교 #바다낚시 #여전히_또_다르게_찬란히 #윤슬 #a_glorious_wave #shine
그림 스토리 연재- 버스정류장
2021. 1. 3. 00:0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