무의도로 가기 위한 배를 타기 위해 반드시 들러야 했던 작은 섬 잠진도.
섬과 섬을 잇는 무의 대교가 개통되며 잠진도는 더욱 잠시 잠깐 스쳐가는 곳이 되었다.
페리 운항도 중지되어 선착장은 그 역할이 끝났고,
섬에 옹기종기 모여있던 집들, 조개구이 집들,
버스노선과 정류장도 없어졌다.
하지만 배와 승객이 사라진 그 자리는 적막함 대신
바다낚시꾼들의 활기로 가득 차 있었다.
잠진도 선착장과 바다는 여전히 또 다르게 찬란히 빛나고 있었다.
#옛_잠진도_선착장
#무의대교
#바다낚시
#여전히_또_다르게_찬란히
#윤슬
#a_glorious_wave
#shine
석정여자고등학교 버스정류장 (0) | 2021.01.17 |
---|---|
연안여객터미널 버스정류장 (0) | 2021.01.10 |
실미삼거리 버스정류장 (0) | 2020.12.27 |
잠진도입구 버스정류장 (0) | 2020.12.20 |
무의도 주민센터 버스정류장 (0) | 2020.12.13 |
댓글 영역